샀다. 구찌 괌에 놀러 갔을 때 부터 사고 싶었는데 그때도 몇 시간을 고민하다가 그냥 돌아왔는데 결혼식 끝나고 하나 사야지 언제 사겠냐며....... 갔다.백화점...... 롯데 백화점에서 또 몇 시간을 고민했다. 나란 인간...피곤하다... 열었다. 상자 디오니소스백 영롱하다 뱀?용? 인줄 알았는데 호랑이 두 마리라고 하셨다. 그리스 신화 속 디오니소스를 기념하는 가방이라고 했는데... 그리스 신화를 잘 모른다... 사이즈는 스몰이고 , 색상은 베이지색상 처음 체인이 굵어서 고민했는데 착용해보니 넘 이뻤다 즐겁게 사진 찍다가 가죽부분이 불량?같아서 교환하러 다시 갔당 새 상품으로 다시 받았고, 공책도 챙겨주셨다....ㅎㅎ 구찌공책은 태어나서 첨 봤다ㅎㅎ 스몰가방이지만 수납공간도 꽤 넉넉하고 앞쪽에 수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