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2.27
오늘은 친구 애들과 같이 실내동물원
아이니테마파크에 다녀왔다.
위치는 대구스타디움쪽이고 주차장은 넓어서 좋은듯!
도착해서 점심부터 먹으러 갔는데
식당가가있지만 많지않아서 아쉬웠다.
줄서서 입장표를 구입하려고 했지만 인터넷으로 구입하는게 더 싸다는 친구말에
다시 인터넷으로 구매하고 화장실 다녀온뒤 바로 입장!
입장하면 바로 물고기들이 반겨준다.
친구애기들은 여자아이 둘인데 물고기 보다는 토끼가 목표였기때문에
바로바로 지나감....^^
거북이들도 있었는데..
바로바로 지나감...^^
드디어 토끼
토끼보러 가자고 토끼보고싶다고 했던 아이들이기때문에
그리고 먹이를 줄 수 있기때문에
입구에서 당근을 가지고 와야한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먹이들이 마련되어있지만
입구에서 가지고 와야 토끼들에게 주는게 편한거 같았다.
이렇게 토끼들이 당근을 기다리고있다...ㅠㅠ
위에 당근을 떨어뜨려주면
이렇게 우르르가서 먹이를 쟁취?!하려고 한다.
음....그저 어른 눈에는 불쌍해보일뿐.....
여기서 부터 당근 지옥이 시작된다...
장화를 신고 모래놀이를 할 수있는 공간도 있다.
화석발굴?!놀이같은데 장화도 마련되어있고 모래놀이 좋아하는 아이들은
좋은 장소인거같다.
이렇게 중간중간에 먹이를 줄 수있는게 마련되어있다.
벌써 하나를 다 쓰고 다시 리필
이거는 입장할 때 받은 먹이쿠폰을 내야지 가지고 갈 수있다.
알파카도 당근을 주면 잘 먹는다.
그런데 냄새가....너무 낫다는....ㅠㅠ
당근을 저 구멍으로 넣어주면 순식간에 가지고 간다.
엄청 빠르다.
그리고 서로 먹으려고 싸운다.
진짜 너무 작고 귀여웠다
아직 아기라서 그런지 저기 딱 붙어 있음
가만히 서있는 대머리 황새
국내유일이라고 적혀져있었다.
배가 고픈지 먹이주는 곳을 막 긁고 있었는데
먹이를 달라고하건지...
그저 불쌍해보여....ㅅ...
원숭이 종류도 다양하게 있었다.
이 원숭이는 과일도시락 먹이를 주는데
당근, 과일, 밀웜, 고기 이렇게 먹이들이 마련되어있다.
밀웜을 잘 먹는지 밀웜먹이를 주면 잘먹고 당근은 잘 안 먹는거 같다.
사막여우도 먹이를 주면 엄청 빨리 먹음
작은동물이라 그런지 여기 엄청 아이들이 당근을 주고 있다.
그리고 엄청 잘먹음
그런데 자는 시간도 있는지 잘때는 잘 안 움직였다.
거북이들은 당근을 줬지만....ㅠㅠ
정말 바로 입앞에 줘야먹지 안 움직임...ㅎㅎㅎ
밀웜만 먹는 미어캣!
당근은 주지마세요 라고 적혀져있으니까
같이 가는 어른들이 꼭 아이들에게 알려줘야할거같다.
백사자 고기를 가지고 왔지만 잠이오는지 전혀 움직이지않았다.
인형처럼 저렇게 계속 앉아있었다.
잘자~~ 너도 피곤하겠다.
그리고 바로 옆에 또 있는데 당근 밀웜은 X
고기를 가지고 와서 육식 먹이 주는곳에 넣어주니
바로 일어나서 먹었다.
엄~~청 크고 어른들이 보기에도 신기하고 멋있었음!
밀웜은 저렇게 젓가락을 가지고 와서 주거나
젓가락을 잘 사용못하는 아이들은 집게도 있으니
집게를 이용해서 체험해봐도 괜찮은거 같다.
뱀도 있었고
많은 원숭이들 중에 제일 신기하게 생긴 원숭이ㅎㅎ
지나가는 어른들도 다 신기하게 생겼다며 보고 가심
펭귄들도 있는데 한 마리는 저 안에서 움직이지 않았다.
왜 안나오는지 궁금했당...
펭귄이 옆에 수달도 있는데
자고 있어서 움직이지 않았다ㅠㅠ
입구에 펭귄에게 먹이를 주는 미꾸라지 잡는 체험이 있다.
이것도 2마리에 천원?
지불하고 뜰채와 컵을 받는다.
아이들이 재밌어하는거같은데
못잡으면 다 어른들의 몫....ㅎㅎ
중간에 이렇게 카페 같은 곳도 있고
아이들 음료수 뽀로로랑 탄산이랑 파는 곳도 있다.
먹이 마련되어있는 곳에 따로 있던데
너무 작고 귀여웠다.
시끄러웠는데 아주아무 잘 자더라....
생각 보다 많은 동물이 있고
먹이 체험을 할 수있어서 정말 시간가는지 모르고 놀았다.
2시간은 순식간....
그리고 주말에는 오엑스 퀴즈를 해서 상품도 준다.
그리고 오락할 수 있는 곳도 있고
오징어게임이라고 달고나 만드는 공간도 있고
아이들과 같이 오면 좋은 추억이 될 거 같은 장소는 틀림없는 듯!
같이 간 어른들은 좀 다들 힘들어보였으나....
어른들이 보기에도 신기한 동물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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